게운 포우먼/ 게운 삼푸를 지금 4개월째 쓰고 있습니다. 물건 사고 이렇게 후기 써보는건 또 처음이네요. 왜, 이런말 있지요. 진짜 좋은건, 절대 남한테 소개시켜주지 않는다는... 게운이 딱 그런것 같습니다. 어머니가 연세가 드셔서 피부병에 가려움에 고생하셨어요. 그래서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게운을 알게되었지요. 한달정도 쓰고 나니 어머니 피부병이 사라졌습니다. 그때 알게되었지요. 여태까지 게면활성제이하... 화학성분이 많이 들어간 바디워시, 샴푸가 얼마나 피부에 안좋은건지를... 그 이후로 집에서 기존에 쓰던 바디워시, 바디샴푸 싹 다 세탁 세제/ 욕실청소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게운쓰면 바디로션, 컨디셔너(린스) 다 필요없습니다. 샴푸 이거 정말 예술입니다. 정말 린스 필요없어요. 일단, 첨에 샴푸하면 좀 뻣뻣한 감이 있어서 린스를 써야할거 같았는데요. 아니예요, 수건으로 물기 없애고 잘 말리기만 하면 돼요 신기방기하게도 마르면서 뻣뻣하던 결이 촉촉하게 변해요. (뭐, 개인차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저의 경우는 그렇습니다.) 머리가 다 말랐는데도 촉촉한 수분기가 느껴지면서 부드러워지는건 보다보다 처음 보네요. 이렇게 신통방통할수가... 어쨋든, 저한테는 200%만족입니다. 좋은제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이상 게운 전도사의 후기였습니다 |